롯데자이언츠, Chicago Cubs출신 '성민규' 단장 선임
"롯데 단장... 인위적 리빌딩보다 리모델링에 중점" 롯데자이언츠(대표 김종인)는, 지난 7월 사임한 이윤원단장 후임으로 성민규단장(37세, Chicago Cubs)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롯데는, '활발한 출루에 기반한 도전적 공격야구'라는 팀컬러를 명확히 하고 이를 실현할 적임자로 MLB출신 성민규 단장을 선택했다. 성민규 단장은 대구상고를 졸업하고 미국 네브라스카대학에서 유학하며 프로야구단 단장과 감독을 목표로 전문성을 연마해 왔으며, 26세에 미국 시카고컵스 마이너리그 정식코치를 시작으로 꾸준히 승진하는 등 MLB에서도 역량을 인정받았고 적극적 소통과 문제 해결 능력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 MLB Chicago Cubs구단 Pacific RIM 스카우트 슈퍼바이저를 역임하였..
스포츠'Story
2019. 9. 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