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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너도 ... 단톡방에 음란물 올려 입건

TV연예

by 세아린 2019. 4. 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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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30세)과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한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로이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4일(한국시간) 밝혔다.

 

로이킴은 정준영과 2012년 Mnet 슈퍼스타K 시즌4에 함께 출연하여 故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듀엣으로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때 슈퍼스타K에서 우승한 차지한 로이킴은 싱어송라이터로 사랑을 받으며 유학생 신분(워싱턴 소재 G대학 재학 중)으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앞서 경찰은 이 단톡방에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촬영해 올린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정준영과 버닝썬 직원 김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도 불법 촬영물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데 사용된 카카오톡 대화방은 총 23곳으로, 여기에 참여한 인원은 16명이며 이 가운데 입건자는 8명에 달한다.

 

정준영 등과 함께 대화방에 있던 연예인들은 가수 정진운과 강인·이종현·용준형, 모델 이철우 등이고 이 가운데 이종현과 용준형은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정진운과 이철우, 강인은 조사할 계획이 아직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김 교수가 강의 중 아들 로이킴을 대신해 학생들에게 사과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 퍼지고 있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등에 로이킴 관련 글이 올라왔는데, “(김 교수가) 수업시간에 사과하셨다. 아버지가 무슨 잘못이냐”는 댓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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